넷플릭스 신작 사냥개들 리뷰

 
아웃복서 인복서, 권투에서 정반대 스타일 두명이 만났다.
 

정반대의 둘이 합이 잘맞다?
그래! 정반대가 합치면 장단을 서로 보완하겠지,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사냥개들’ 은 주인공들이 권투시합을 하는 것을 보여주며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게끔 하며 시작한다.

그런데 주요 소재는 ‘돈, 음모와 복수’

물론 액션은 화려하게 계속 쭉~~~ 나온다. 특히 화려한 카메라 효과에 집중 쑥쑥!!^^

초반 스토리 진행도 팍팍 흘러가며 액션씬도 몰입감 짱, 다만 웹툰 원작인것이 딱 티가 나는 정도 ㅋ

1-2화를 보면서 ‘약한 영웅’ 과 비슷한데?? 하고 느끼기도 ㅎㅎ
재미도 있고, 몰입도 되는데,,, 그냥 학원물이 조금 넓어진 듯한 느낌 ㅋ
그리고 잘만들어진 드라마나 영화와 비교하기엔 사실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많이 들긴했음.

그래도 흥미+킬링타임용으론 훌륭하다 느낌.
 
우도환, 이상이 두 배우가 얼마나 준비했는지 보여주는 건, 바로 '몸'
 
등판과 식스팩이 훌륭하게 나온걸 보고선 드라마 잘 준비했구나~~하는 생각  +
 
권투 동작도 멋짐~
 
박성웅 배우의 악역은 역시,,, 믿고 보는 악역배우 ㅎㅎ
 
 
드라마 마지막 뒤편에서는 여배우가 바뀌었고, 조금 산만하게(?) 마무리 되는가 싶은 생각도 약간 들었지만,

웹툰 원작의 드라마니깐...하는 생각으로 그냥 ㅎㅎㅎ

그냥 재미로, 킬링 타임용으론 오케이~!
군더더기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좋았지만, 한편으론 너무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에 ‘말이 좀 안되네’ 하는 느낌으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