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f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기적의 형제 리뷰 후기

 

 

 

 

 

 

 

오랜만에 볼만한 한국 드라마인가 싶어 정주행하게 된 드라마.

 

초반엔 흥미진진~~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를 보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주었는데...

 

 

 

 

 

점점 이야기가 루즈해지는 느낌은,,,ㅠㅠ 아쉬웠음

 

 

좀 더 새로운 긴장감과 극중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 기대했는데....

 

 

ㅠㅠ

 

 

아쉽게도...

 

그냥 그렇게...

 

하지만 정주행 마무리~~!!!

 

 

 

 

 

기적의 형제
2023.6.28.-2023.8.17. (16부작)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작가가 되고 싶은 육동주 앞에 나타는 '강산'. 그리고 강산이 가져온 노트.
그 노트가 육동주의 인생을 바꿔놓는다.
 
하지만, 그 노트로 인해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육동주 개인의 인생뿐 아니라 강산과 함께 과거와 사건을 풀어가는 이유가 된다.
 

 

 

 
처음 1화를 시청하고난 기적의 형제에 대한 기대감은 사실 높았다.
 
소재도 꽤 괜찮았고,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 때문에 계속 시청해 봐야겠다는 호기심 뿜뿜~
 
과거에서 온 '강산'과 현재를 살고있는 '육동주'
 
육동주의 연기가 조금은 과장되었다고 생각이 되면서도 계속 보니 자연스러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아쉽게도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흥미로웠던 주제가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 미스터리 sf 요소를 더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강산'의 능력이 드라마에서 좀 더 긴장감있는 요소로 작용했으면 더 긴장감 있게 느껴졌을 텐데... 그것보다는 수사물처럼 말과 생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에서 약간은 루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변인물들의 역할에서도 큰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는 것이 아무래도 드라마 뒷심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육동주의 열심 연기가 드라마를 살리려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탁월했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던 것이 '기적의 형제' 감상평이 아닐까 싶다.
 
'재미있었다'는 생각보다는 '재미있을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더 많이 남는 '기적의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