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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 시즌 2 8화 나를 사랑한 자작 줄거리 리뷰 시즌종료

by 잠시멈춘걸음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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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나를 사랑한 자작

케이트에 관한 소식을 기다리며 화를 내는 앤소니.
엘로이즈는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테오에게 도움을 청하고, 레이디 페더링턴은 무도회를 준비한다.

 

전편에서 죄책감 때문인지 말을 몰고 거칠게 달리다 낙마사고를 당한 케이트.

그리고, 케이트를 구하는 앤소니.

 

앤소니는 그녀가 다친것이 본인의 잘못처럼 느껴져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

 

 

사교계에서는 엘로이즈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순식간에 앤소니와 케이트의 결혼에 대한 소문이 아니라 엘로이즈의 풍문으로 관심이 옮겨간다.

 

 

그리고 페더링턴 가문은 보석광산 투자 사업 등을 기회로 무도회를 준비하고...

 

 

샤르마 가문의 케이트를 계속해서 염려하지만, 직접 가보지 못하는 앤소니.

스스로 자책을 하며, 다른 곳으로 관심을 쏟으려 한다.

괜히 동생들에게 이야기들을 쏘아붓고, 관심을 더 쏟으려 하지만...

 

 

케이트의 사고로, 에드위나와 케이트, 샤르마 가문은 다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그리고 케이트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울먹이는 앤소니.

 

이 장면에서 앤소니가 진심으로 케이트를 걱정하고, 또 깨어났음에 안도한다는 느낌이 팍~ 들었음.

 

 

한편!!! 엘로이즈는 시오가 준 힌트로 마담 들라크루아까지 추적해서 휘슬다운의 문턱까지 찾아내고 있다 ㅋㅋㅋㅋㅋ 끈질긴 엘로이즈.

 

마담 들라크루아, 엘로이즈, 페넬로페(휘슬다운)

 

똥줄타고 다시 걱정되기 시작하는 페넬로페 ㅋㅋㅋㅋ

 

 

 

케이트를 찾은 앤소니.

그렇지만 여전히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는,,, 아니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케이트

 

케이트 역시 자신의 무게와 죄책감을 어머니를 통해 덜어낼 수 있게 되면서,,,

 

앤소니 뿐 아니라 케이트 역시 본인들 스스로 자신들을 옳아 매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둘이서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눈을 바라보며 추는 춤.

나도 넋 놓고 본듯~~

음악도 웅장한 듯 차분하면서 설레는 듯~~~!!

 

춤에만 집중하고 둘만 바라보는 눈빛이 이미 게임 끝~!

음악 너무 좋아~~

 

 

 


 

시즌 2의 주인공인 앤소니와 케이트가 어떻게 될 것이란 것을 알면서도 재미있게 시청했던 브리저튼 시즌2.

 

시즌 초반 강인한 캐릭터를 보여줬던 케이트가 회차가 거듭될수록 앤소니를 향한 마음을 어렵게 절제하려고 하는 모습과 동생, 가문에 대한 죄책감을 보여주는 모습 등은 여리고 여린 모습이었다.

 

반대로 초반 케이트에 대한 적대감이 높아 표현을 거칠게 했던 앤소니는 점점 케이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이라는 무게감을 덜어내려고 한다. 물론 레이디 브리저튼과 주변 인물들의 조언과 도움이 있었지만 말이다.

 

브리저튼 가문의 둘째 베네딕트가 자신의 가문이 지원을 통해 학교를 입학했다는 것 때문에 자신의 재능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 

그리고 휘슬다운의 정체를 엘로이즈가 알면서 절친인 엘로이즈와 페넬로페의 관계가 극심한 갈등으로 바뀐 것이 다음 시즌에서 볼만한 것이 아닐까 싶다. (엘로이즈-페넬로페의 갈등이 꽤 흥미진진할 듯~ 기대 기대)

 

덤으로 페더링턴 가문은 꿋꿋이 살아남는다 ㅋㅋㅋ

레이디 페더링턴도 대단한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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