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크리스 햄스워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넷플릭스 액션 영화 익스트랙션!
킬링타임용으로 보기로 한 영화.
어떤 일에도 쉽게 동요하지 않는 냉철한 청부업자. 그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성찰한다. 마양왕의 납치된 아들을 구하러 간 방글라데시에서 그 모든 것이 시작됐다
처음엔 어디서 많이 본 배운데...싶다가 다시 보니깐 토르 ㅋㅋㅋ
토르가 술먹고 방탕해진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모습이 이번 익스트랙션 모습에서 보는 것과 많이 달라서... 처음엔 낯섦 ㅋ(익스트랙션에선 엄청난 무게감과 진지함 ㅎㅎ)
사실 별다른 스토리가 있는건 아니기에,,, 평범한 스토리겠거니 생각해서 집중하지 않고 보다가,
액션이 평범하지 않음, 아니 카메라 각도를 잡는 게 예사롭지 않음.(스토리 자체는 별거 없음. 사실 대사도 많이 없음 ㅋㅋ 아니 거의 없음. 그냥 액션이 전부. 하지만 카메라가 다 살림)
총은 쏘는 것만이 다가 아님. 총으로 방패, 무기 도구 다된다는 걸 이 영화에서 활용하면서 다 보여줌
액션도 빠르고, 마치 게임하는 기분이 드는 시점으로 화면이 보여서 완전히 몰입하면서 영화를 보기 시작!
진짜 별 특별한 소재는 아니고, 용병이 의뢰인이 요청한 사람을 구출하면서 보여주는 액션인데, 잔인하기도 한데, 총 액션 + 무술 + 고난도 액션 씬이 엄청나게 나옴.
쉴 새 없이 나오는 액션씬에 긴장을 늦추면서 볼 수가 없음. 진짜 몰입도 최고, 쉴틈 없음 ㅋ
빤할 듯 빤할 듯 하면서도 액션을 보고 있으면 잔인한 장면에서는 인상을 찌푸리고, 강렬한 액션씬에서는 입 벌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 감상 ㅋㅋㅋ
사실 그냥 청부업자라서 주인공이 엄청 착한놈이라 볼 순 없지만, 그 와중에 애들은 또 지키고, 지네들끼리 의리는 엄청남, 그래서 착한 녀석으로 보이고 영화를 보면서 응원하게 되는지도 ㅋㅋㅋ
스토리든, 앞뒤 말이 되든 안되든, 또 총알은 주인공만 슥슥 피해가고 총알을 맞더라도 금방 살아나는 주인공이지만!!!!
액션 씬 하나만큼은 인정. 거기다 카메라 각도로 잡아내는 액션 씬이라 더 쫄깃하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볼만한 액션 영화, 넷플릭스 익스트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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