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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라면 먹으면서 드라마보기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수호천사 울리 1화 앗, 나의 실수! 줄거리

by 잠시멈춘걸음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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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앗, 나의 실수!

인간을 보호하는 천사 시스템. 천사들이 과로에 시달려도 증원 한 번 없던 이곳에 300년 만에 첫 신입이 들어온다. 그런데 이분, 조직의 규칙을 따를 생각이 없는 듯합니다만?

 

세계 곳곳에서 이상한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뉴스와 함께

아~주 귀여운 날개를 단 초보 수호천사를 보여주며 6 대륙 곳곳에서 수호천사의 수고와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보여주며 이들의 역할이 설명된다. 
마치 잡 오프닝에서 ‘해야 할 일’을 주구장창 설명하는 듯한…+.+

‘어떤 인간을 지켜야 할까?’

일일 보직 명령에 이름이 나타난다. ㅋㅋㅋ

사장님이 만든 DAO, 그리고 4대 규칙.
1. 일일 보직 명령을 준수한다
2. 인간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3. 오로지 DAO가 배정한 인간의 일에만 개입한다
4. 사장님 사무실엔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아무래도 드라마를 시청하는데, 처음 1화의 내용이 중요하니깐~


인류 간단 설명서 ㅋ
“본 여상 제작 중 어떤 인간도 해를 입지 않았습니다.”ㅎㅎ

 



수호천사라는 독특한 설정이 맘에 든다. 오래전 수호천사를 소재로 한 만화책을 봤던 기억이 나기도 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본 나머지 오랫동안 심취했던 기억이…
이번 드라마도 가볍게 보지만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청!


수호천사들의 모습이… 하나같이 붉은 머리카락에 같은 옷들 ㅋ 그리고 아기자기한 등에 붙은 날개 ㅋ

알고 보니 300년 만에 사장님이 새롭게 만든 천사.
그것이 울리시스ㅋ


눈치 빠른 인간이 있어서 수호천사도 노력해야 한다는 ㅋㅋㅋ
근데 중간에 직장에서 결재만 하는 상사와 모든 일을 하는 직원을 보여주며 울리가 직장생활 까는 부분도 나옴 ㅋㅋㅋ거기다 지금까지 생각하지 않은 비효율적(?)인 부분도 울리가 까기도 함ㅋ
“인간의 눈에 띄지 않는다면서 넥타이는 왜 매죠??”
“…”

"인간은 연약해 우리가 만지면 오한을 느낀다고"

 

"인간의 집엔 어떻게 들어가죠?" "간단해 마스터키를 써"

ㅋㅋㅋ 드라마는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간단명료, 쉽게 쉽게 설정.

 

울리의 독특한 캐릭터와 생각은 1화부터 규칙을 어기는 것으로 시작!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려 했지만 그게 오히려 인간세상에서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더 해를 입히는 상황으로 만들어버린 것!

 

 

보스 방에 몰래 들어간 울리. 이곳에서 기계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가며 천사구에서 인간을 돕는 시스템에 대해 보게 된다 ^^;;;

그런데 작은 시스템(다람쥐? 가 원통에서 잘 뛰고 있는)을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 모든 시스템 마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써 천사구 마비! ㅋㅋ

 

 

1화부터 심상찮은 울리의 등장과 캐릭터 ㅋㅋㅋ 호기심 가득 수호천사!

 

 

 


 

수호천사가 바라보는 인간에 대한 이미지이지만, 인간이 알고 있는 부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들 ㅎㅎ

그래서 가볍게 시청이 가능한 듯하다.

 

인간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인간이 모르게 주변에서 수호천사들이 돕고 있다는 설정. 그리고 그 수호천사들이 일하는 모습이 마치 인간 세계의 회사와 같은 모습을 보며, 좀 더 친숙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수호천사들이 일하는 방식과, 주인공 '울리'의 개성 넘치는 생각과 캐릭터까지도 현실세계에서 항상 있을 법한 이야기들 +.+

 

1화부터 꽤 흥미롭게 그렇지만 가볍게, 또 그렇지만 재미있게 시청~!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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