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한편씩 보고 잠들기 넷플릭스 잔잔 드라마 스위트 매그놀리아 시즌 1 6화 모든 호의 줄거리

6화 모든 호의

간밤의 실수가 이런 결과를 불러올 줄이야!
애니는 창피함을 감당하기 힘들다.
이웃의 방해 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매디.
그때 빌은 아이들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한다.

 

 

지난 회차에서는 타이와 애니의 키스.

매디와 칼 매덕스 선생의 가까워짐. (매디 엄마의 지원 사격)

헬렌과 라이언의 연인 관계, 그리고 아쉬워하는 에릭.

그리고, 우정 넘치는 세 친구의 스파 개업식 개최!!!

 

이번화에서도 계속 이어질 내용들 두구두구두구~

 

매디와 딸의 대화 그리고,

데이나 수의 잔소리로 시작되는 6화. 

내가 볼 땐, 데이나 수는 한국에서 생활했어야 했어. '영어로 잔소리하면 저렇구나' 싶음 ㅋㅋ

 

 

문제는!!! 지난밤 타이에게 키스한 애니! 기억을 못 하다가 핸드폰을 보고는 온갖 달콤한 말과 '말로 쓰는 이모티콘' 등등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하지만 이미 늦었지~~ ㅋㅋ

 

사랑과 우정사이 나오나요~?

 

흔한 세친구의 대화.

 

"그 멋진 남정네는 어디 있어?"

"어젯밤 비행기 타고 갔어"

"안됐네"

"그럴 것 없어. 공항 가다가 차 돌려서 우리 집에 다시 와서 아침 첫 비행기 타고 갔으니까"

워~~~~~화~~~~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칼 매덕스 코치와 첫 키스 했다는 매디. (첫 키스가 '칼 매덕스'코치 와의 '첫 키스'인 거임 ㅋㅋㅋ)

 

 

그리고 이번 회차의 메인 일지 모르는 타이와 애니.

타이 이 녀석!! 꽤 고단수 같다. 

대답을 쓱 피하고 "아빠가 기다려" 라며 가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녀석 봐라~

알고 보니 밀당 고수셨네. 

여기 있었네 잔잔한 가족드라마 스위트 매그놀리아의 폭풍전야 반항이 타이! ㅋㅋ

 

세 친구의 스파 사업으로 돌아와서,

 

스파 사업이 활기차게 운영되는 듯하면서, 칼 매덕스가 이제 대놓고 구애를 하고 그걸 받아주고 있는 매디.

매디 씨. 불과 몇 화 전에 타이한테 그럴 일 없다는 듯이 말하지 않았나. ㅋㅋㅋ

 

* 그런데 매디가 참 매력 있게 보이긴 한다. 수줍게 웃는 거 같으면서도 분위기가 처진 느낌은 아니고, 부끄러움과 걱정이 많은 듯하면서도 웃음이 이쁘고~ +.+

 

 

이래서 사장, 사장 그러는 거냐, 직장에서 지맘대로 이런다~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고 싶은 매덕스와는 달리,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매디.

 

그래 알콩달콩 조금 더 지켜봐 주마! 내가 참을 수 있다.

 

타일러에게 이야기하려는 매디. "우리 집엔 비밀 금지야" 그러면서 말하려고 하는 매디.

 

 

그런데, 매디의 이야기가 타일러에게 충고처럼 박혀 든다. 타일러와 애니의 복잡하고 미묘한 현재의 관계에 말이다.

 

"살다 보면 누굴 좋아하게 될지 예측하기 힘들 때가 있어. 언젠간 너도 이해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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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를 보면서, 매디, 타이, 칼 매덕스 서로가 고민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존중하면서도 조심스럽고 자연스럽게 다가서는 부분들이 현실감 있게 드라마에서 잘 보여주는 것 같아서 역시나 잔잔하게 시청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애니는 애니 나름대로의 고민으로 타이에 대한 생각을 하고.

그런 애니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와 하다가, 애니의 녹음파일이......(애니는 타이가 그런 줄로 오해하고...)

아무래도 타이-애니 문제는 좀 더 오래 갈듯...

 

완벽해 보이는 에릭 역시도 PTSD 모임에 나가고, 

 

누구나 문제는 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잔잔하게 흘러가며 현실적인 이야기와 생활을 보여주는 스위트 매그놀리아. 어쩌면 너무 해피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많아 그것이 현실과는 다를지 모르지만, 드라마 스위트 매그놀리아에서는 그렇게 즐기면 된다~^^

 

 

각 회차당 나오는 Pour it out. 마르게리타 타임.

문제는 있지만 잘 해결될 것을 알기에 오늘도 편안한 잠자리 전 시청하는 스위트 매그놀리아.

잠자기 전 미드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