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시보는 헨젤과 그레텔 어두운 그림왕국의 무서운 그림동화 이야기 제 2장 : 일곱 마리의 제비

 

제2장: 일곱 마리의 제비

드디어 완벽한 가족을 찾은 건가?
어느 농부의 집에서 안정을 찾기 시작하는 헨젤과 그레텔.
그러나 평범한 일상도 잠시.
어라? 왜 비반에 아이들 침대가 7개나 있는 거지?

 

전편에서 아이들을 오븐에 넣어 쿠키와 케이크로 만드는 등 다소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 거기다 마지막에는 말뚝에 박혀 죽는 장면 등도.....

 

아이들이 시청하기 전, 시청해도 될 것인가를 먼저 판단해서 시청시켜주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제1장에서 도망친 헨젤과 그레텔. 순무 농장의 농부인 바우어 부부를 찾아가 가족이 되고자 한다. 

 

 

그림 왕국의 무서운 그림 동화 이야기는 헨젤과 그레텔이 완벽한 가족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ㅋㅋㅋ

 

헨젤과 그레텔은 1화에서 자신들이 겪은 이야기를 하며 마치 이제는 문제가 다 해결된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하지만 무덤덤한 반응처럼 보이는 바우어 씨 ㅋㅋ

 

 

얼굴로 감정 표현을 못한다는 바우어 씨 ㅋ 웃질 못해서 얼굴에 미소를 그림 ㅋ

 

 

그러면서 항상 딸을 가지고 싶어 했다는 바우어. 어쨌든 둘을 환영하는데...

 

"꼭 완벽한 아이들이 돼서 완벽한 가족으로 만들게요"

ㅡ.,ㅡ;; 이건 어른들 입장에서 그레텔이 이야기하는 것인 듯. 아이들은 그대로 있어주면 되는 것이고, 완벽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어른이 만드는 거지!!!!!!!!!!!!!!!!!!!!!!

 

어른들이 보는 동화지만, 아이가 저런 대사를 하는 걸 아이들이 보면 무슨 생각이 들겠어~!!

 

 

어김없는 까마귀 해설 ㅋ

 

순무 농장 주인답게 순무 요리들 ㅋㅋ 그리고 엄마라 부르기 시작하는 그레텔. 요거요거 적응력 갑이네.

그에 반해 헨젤은 조금은 의심을 품고 지내고. 

 

 

ㅋㅋㅋㅋ 그레텔이 바우어 따라서 표정 없이 웃는 장면. ㅋㅋㅋ 웃김 나도 따라 웃어봄. 어깨 들썩들썩. 꽤 재밌음.

 

누구 놀릴 때 하면 재미날 듯. 단, 맞을 각오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메이션에서 또 이런 스킬을 배우네 ㅋㅋ

 

 

순무 농장 바우어 가족화 되어가는 헨젤과 그레텔 ㅋ 순무마저도 좋아지는 헨젤과 그레텔

 

 

그러던 어느 날. 침대 7개를 발견한 헨젤!!!

 

멀까, 멀까.

침대 7개의 방에 대해 비밀로 숨기려는 바우어 부부.

 

그리고,,,

 

침대 방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헨젤과 그레텔.

 

 

 

바우어 부부 가족의 7명 아이들. 제비로 변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 헨젤과 그레텔. 

별이 주는 수수께끼 문제를 풀면 희귀한 마법의 열쇠인 닭 뼈 열쇠로 문을 열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 돼" 

"우리도 알아. 마법은 이상하지"

ㅋㅋㅋㅋ 애니메이션이라 모든 게 그냥 우기면 통함. 애들이 따라 할까 겁남. +.+

 

 

ㅋㅋㅋ 몇 달 동안 여행하면서 레벨 업한 헨젤과 그레텔. 더 커지고 모습도 바뀜 ㅋㅋㅋㅋㅋ

이거 무슨 롤플레잉 게임으로 레벨업 함.

 

해설꾼 까마귀가 그랬다면 그런 거임.

 

질질 끄는 건 전혀 없음.

오히려 슉슉 넘어가서 스토리 전개 너무 빠름. 

아니면 그냥 스킵하고 "맞다면 맞는 줄 알아" 정도임 ㅋㅋㅋ

말이 안 되는 것은 "이상하고 신기한 거는 원래 말이 안 됨" 정도임 ㅋㅋㅋ

 

 

역시나 잔인한 대목 등장.

 

닭 뼈 열쇠를 읽어버린 그레텔이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서 열쇠로 썼다는 것. 

 

까마귀들도 이해가 안 되는지 왜 잘라야 했냐고.....ㅡ.,ㅡ

아마도 중요한 것은 "희생....?"이라고? ㅋㅋㅋ

 

어쨌든, 아이들이 보기엔 좀 그렇다.

 

 

그리고, 7명의 아이들이 제비로 변한 사연은....

 

바우어가 화가 나서 말한 무시무시한(?) 저주.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간단한 스토리.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을 알게 된 그레텔. 

 

그러면서 이제는 가족은 필요 없다며, 자기네들끼리 살 새집을 지으러 가는 헨젤과 그레텔 ㅋ

 

좀 컸다고 이제 자립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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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1장에선 조금 심심한 재미였는데, 제2장에서는 조금 더 스토리가 전개되니 볼만하다?? ㅋㅋㅋ

 

나... 애니메이션 좋아하나 보다 +.+

 

처음엔 말이 너무 안 되던 것이 점점 적응되어가는 중. 나는 적응이 빠르니깐~! 

 

 

제3장도 기대하게 되는데 ㅋㅋㅋ 봐야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