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시즌1이 공개되고 8천2백만 명이 시청한 인기 미드. 로맨스 시리즈로 에미상 1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화 진정한 바람둥이
앤소니는 신붓감을 찾기 시작하고, 엘로이즈는 용기를 내 사교계에 진출한다.
왕비가 이번 사교 시즌의 다이아몬드로 지명할 처자를 선택하도록 도움을 주는 레이디 댄버리.
브리저튼 시즌1을 볼 때 처음엔 약~~~ 간 별로인데?라는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계속 보게 된다.
그리고 중반 이후 갑자기 등장하는 므흣한 장면들과 로맨스들~!!!!
밀당인 듯 밀당 아닌 듯, 그렇게 끌리고 끌리는 연애로 재미있게 시청했던 브리저튼 시즌1이 끝나고!!
드디어 브리저튼 시즌2가 나왔다!
'사교철'
브리저튼을 재미있게 하는 '사교철' ㅎㅎㅎ 이번 '사교철'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
그리고 브리저튼에서 스토리를 꼬이거나 쉽게 풀어가는 것. '소문' ㅋㅋㅋ '소문' 하나로 명성과 삶이 꼬이고, '소문' 하나로 유명해지는 시대 ㅋ
ㅋㅋㅋ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 집안 너무 재미남 ㅋㅋ
시즌 1에서 사교계 진출을 싫어했던 엘로이즈. 이번엔 브리저튼 가문에서 엘로이즈가 사교철에 진출하는가!!! ㅎㅎㅎ
시즌 1에서는 브리저튼 가의 넷째이자 장녀인 다프네를 주인공으로 하는 '공작의 여인'을 바탕으로 제작했고,
시즌2는 브리저튼 가문의 첫째, 앤소니 브리저튼이 주인공이다.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가 각 주인공인 넷플릭스 브리저튼에서 시즌2는 앤소니 브리저튼이 주인공인 셈이다.
왕비에게 접견하는 무시무시한 압박감을 견뎌야 하는 엘로이즈~!!!
그런데 이런 순간은 장남인 앤소니 브리저튼도 곧 겪을 일이다. 다프네는 이미 겪었기에 오빠를 놀리는 ㅋㅋ
"이번 사교철에 꼭 필요할 거야"
이 녀석 잘생기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바람둥이 녀석~!
그리고, 시즌1 마지막에서 보여주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예상하게끔 하고,
시즌2에서 휘슬 다운의 정체를 바로 보여준다!!!
바로!!!
엘로이즈의 절친이자, 페더링턴 가문의 셋째, 페넬로페 페더링턴!!!
너무 착한 캐릭터 페넬로페. 짝사랑을 하고, 사교계에서도 인기가 없을 때 불쌍했는데 ㅠㅠ
그런데 이런 면이 ㅋㅋㅋ
원래 가족이 이렇게 한 장소에 모이는 게 쉽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리저튼 가족들 한자리에 모이면 정신없이 다들 자기 할 일을 하는 것 같은데, 서로 이야기 잘 맞장구 쳐줌.
거기다 피아노 소리까지 화음으로 잘 맞는 듯 ㅋㅋㅋ
가족이 이렇게 모이는 게 어색한데, 저 시대엔 그랬겠지 하고 넘어감 +.+
이 녀석, 생긴 거 빼고는 그냥 꼰대 그 자체임. 애를 몇이나 나을 거냐면서 인터뷰 시작하고 그걸로 리스트 작성. ㅋㅋㅋ
이런 xx놈.
가장의 역할을 하면서 가문을 이끌고 동생들을 보살피고, 동생들의 신랑감도 찾아야 하는 책임감(?)이 넘치기에, 할 일이 많다. 거기다 자신의 신붓감도 찾아야 하니~
* 시즌1에서도 배경음이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과 긴장감, 속도감을 주었는데 시즌2에서도 드라마 배경음이 신속하게 흘러가야 할 드라마 부분에서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듯~
그러다가,,,
갑자기 만난 여인... 말로 쫓다가...
얼핏 봐도 제일 이쁘네요. ㅋㅋㅋ 알고 보니, 사교 철에 왕비를 접견하기 전 레이디 댄버리를 방문하러 온 샤르마 가문의 케이트 샤르마!
괜찮은 신사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여인들, 괜찮은 여인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남자들.
그것이 사교계의 사교철 ㅋ
사교계에 물들어 있는 다른 사람들만 보다가 엘로이즈와 페넬로페의 관계를 보면 개인적으로 참~~ 보기 좋음. 엘로이즈는 드라마에서 그나마 털털한 성격으로 보이고, 페넬로페는 너무 착하고.
그런데 나중에 페넬로페가 휘슬다운이라는 것을 엘로이즈가 알게 되었을 땐!!!! 기대됨 ㅋ
사교계 파티에 들어서고, 오빠들은 동생에 적합한 짝을 찾다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방어 쳐줌.
엄마는 장남이 신붓감을 찾는다고 대놓고 광고해서 홍보함 ㅋㅋㅋㅋㅋ
홍보꾼 엄마
그리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특히 이 시대의 '소문' 이란.
입에서 입으로, 남 이야기하는 것은 당연 ㅋㅋㅋ
그리고 그 사이에는 '휘슬다운~~~'이 있으니~!
브리저튼의 재미는...
어처구니없는 내용이지만,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시대 배경과 설정이 아닐까 싶다.
절대 그렇지 않을 지위의 사람이 다소 우스꽝스러운 행동과 말들을 하기도 ㅋ
지금에서야 절대 할 수 없는 말들도 드라마에서는 서슴없이 하고, 그것이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로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불쾌하게 느껴지거나, 복잡하게 스토리가 베베꼬여 어렵게 보여주진 않는다 ㅋ 그래서 좋다.
시즌1에서 여 주인공 다프네를 중심으로 드라마가 전개되었기 때문인지, 여성적 관점에서 보는 로맨스 드라마의 느낌이 좀 크기도 했었는데, (물론 공작의 등장으로 공작과 다프네 오빠와의 관계 등 다른 볼거리도 많았지만, )
시즌2에서는 또 어떤 즐거운 장면들이 등장할까 기대된다.
물론, 브리저튼이 로맨스 드라마이고, 19세기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댄스와 옷, 파티 등을 보여주는 사교계의 모습은 계속 등장한다. 의상과 파티장, 춤, 소품과 액세서리들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시즌1 때부터 생각했던 건데... 엘로이즈가 제일 이쁜 듯~!!! ㅎㅎㅎ
첫 만남의 설렘과 호감에서, 앤소니 브리저튼이 다른 남자들과 내뱉는 이야기를 듣고 실망하는 듯한 케이트.
1화에서 벌써 이렇게 밀당하면~~~
지금부터, 2화에서는 얼마나 진전하려고~!!!! 관전 포인트~~!!
시즌2 1화부터 실망이란 없다. 재미가 있다~!!
정주행 쭈~~~ 욱~!
브리저튼 = 사교철, 소문, 소식지 그리고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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