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미드 브리저튼 시즌2가 돌아왔다~!!
시즌 1만큼 기대가 큰 로맨스 시대물~!!!!
일단 배경 정보부터~!!
19세기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미국 드라마. 줄리아 퀸의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시즌별로 주인공이 다르다. 총 8남매의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예상.
시즌1에서는 브리저튼 가의 장녀 다프네가 주인공이었던 '공작의 여인'
시즌2에서는 브리저튼 가의 장남 앤소니를 주인공으로 하는 '나를 사랑한 바람둥이'
시즌3은 제작 확정으로 브리저튼 가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의 이야기가 될 것으로 예상.
가문 / 이름 / 배우
1. 브리저튼 가문
총 8명의 브리저튼 가문의 아이들이 있다. 남매들은 태어난 순서대로 알파벳 A-H로 시작되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명문 귀족 집안으로 사교계에서도 인기가 많은 상류층 집안이다.
무도회마다 항상 관심을 집중시키는 남매들. 무도회와 사교활동이 많은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의상들을 남매들은 보여준다.
- 에드먼드 브리저튼 (루퍼트 에반스) : 브리저튼 자작. 브리저튼 8남매의 아버지. 시즌 2에서 회상으로 등장.
- 레이디 바이올렛 브리저튼 (루스 게멀) : 브리저튼 가문의 어머니
- 앤소니 브리저튼 (조나단 베일리) : 브리저튼 가문의 첫째. 시즌2의 주인공. 시즌1에서는 다프네의 남편이 되는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과의 대학 동기로 보이며 갈등을 보여주기도.
- 베네딕트 브리저튼 (루크 톰프슨) : 브리저튼 가문의 둘째. 그림 등 예술가로 자유롭게 살기를 원한다. 다섯째 엘로이즈의 그 시대 여성의 꿈에 대해 이해하기도.
- 콜린 브리저튼 (루크 뉴턴) : 브리저튼 가문의 셋째. 여행을 즐기고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 시즌 1에서 페더링턴 가문의 친척인 마리나와 약혼까지 하지만 마리나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고 파혼한다. 이후, 여행을 떠났다가 시즌2에서 다시 돌아온다. 페더링컨 가문의 페넬로페가 짝사랑하는 인물이자 친구.
- 다프네 브리저튼 (피비 디네버) : 브리저튼 가문의 넷째이자 장녀. 시즌1의 주인공.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을 원했던 다프네. 사이먼과의 순탄치 않은 과정을 보여줬지만 결국 사이먼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 엘로이즈 브리저튼 (클라우디아 제시) : 브리저튼 가문의 다섯째. 책읽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결혼에는 관심이 없어 사교활동을 싫어한다. 레이디 휘슬 다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는... 그리고 페더링턴 가문의 페넬로페와 절친
- 프란체스카 브리저튼 (루비 스톡스) : 브리저튼 가문의 여섯째.
- 그레고리 브리저튼 (윌 틸스턴) : 브리저튼 가문의 일곱째.
- 히아신스 브리저튼 (플로렌스 헌트) : 브리저튼 가문의 막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태어났다.
2. 페더링턴 가문
- 로드 아치볼드 페더링턴 (벤 밀러) : 페더링턴 가문의 아버지. 도박 빚으로 전 재산을 탕진해서 딸의 지참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 도박판에서 만난 남자들의 초대를 받고 갔다가 사망.
- 레이디 포샤 페더링턴(폴리 워커) : 페더링턴 가문의 어머니. 딸들을 결혼시키기 위해 초조해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시즌2에서는 새롭게 페더링턴 경 잭을 만나 스토리를 이어간다. 바람 잘날 없는 페더링턴 가문...
- 프루던스 페더링턴(베시카터) : 페더링턴 가문의 첫째. 사교계에서 주목을 받지 못해... 동생인 필리파가 먼저 결혼을 하자 더 초조해지는데...
- 필리파 페더링턴 (해리엇 케인스) : 페더링턴 가문의 첫째. 핀치라는 젊은 신사와 어찌어찌 이어지는 듯. 지참금이 없어 핀치와 결혼할 수 없을 듯 하지만, 친척인 새 페더링턴 경이 지참금을 지불해 결혼식을 올린다.
- 페넬로페 페더링턴 (니콜라 코클란) : 페더링턴 가문의 셋째. 엘로이즈의 셋째 오빠인 콜린을 짝사랑한다. 너무 착한 캐릭터. 시즌1에서는 친척 마리나를 동정하며 그녀를 도와주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심지어 마리나가 임신한 사실을 숨기면서까지 마리나와 콜린의 행복을...
엘로이즈와는 절친사이이지만, 예쁘고 부유한 엘로이즈에게 열등감을 갖기도.
- 잭 페더링턴 (루퍼트 영) : 아치볼드의 사망 후 새롭게 페더링턴 경이 된 인물. 자매들의 사촌뻘 되는 남자.
3. 샤르마 가문
- 레이디 메리 셰필드 샤르마(셸리 콘) : 케이트와 에드위나 자매의 어머니. 셰필드 가문 출신으로 왕년의 다이아몬드였으나 어린 딸을 둔 평민 인도인 남성과 사랑에 빠져 인도로 함께 도망쳤다. 남편의 자식인 케이트, 그리고 그녀가 낳은 에드위나 두 자매를 기르다가 시즌2에서 영국 사교계로 돌아왔다.
- 케이트 샤르마 (시몬 애슐리) : 이복 동생인 에드위나와 관련되어 앤소니 브리저튼과 엮이게 되는 시즌2의 주인공. 직설적이고 강한 성격의 소유자. 자신의 결혼보다 에드위나의 신랑감을 찾아주려는 목적이 강하다.
- 에드위나 샤르마 (차리트라 찬드란) : 케이트의 이복 여동생.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데뷔당트. 샬럿 왕비에 의해 이번 시즌의 다이아몬드로 뽑히고 앤소니의 구애를 받지만 케이트의 허락이 쉽지 않다. 앤소니를 마음에 들어 하지만, 결국 결혼식 당일날 케이트와 앤소니 사이의 분위기를 눈치챈다.
4. 기타 인물
- 레이디 댄버리 (아됴아 안도) : 사이먼의 어머니인 사라의 친구이자 사이먼의 대모. 사이먼이 아버지에게 외면받으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낼 때 사이먼을 돌봐주고 교육시켰다. 시즌 1에서는 다프네를 사이먼의 짝으로 점찍고 두 사람을 이어주려 했고, 시즌2에서는 레이디 메리 셰필드 샤르마와 두 딸을 자신의 집에 받아들이고 사교계 데뷔를 후원해준다.
- 사이번 바셋 (레게 장 페이지) : 헤이스팅스 공작으로 잘생겼지만 바람둥이라는 풍문이 있었다. 다프네 오빠인 앤소니와 대학친구로 시즌1에서 주인공으로 다프네와 빠르게 로맨스를 이어가며 결혼한다.
- 샬럿 왕비 (골다 로스휴벌) : 조지 왕의 아내이자 영국의 왕비. 속이 좁고, 치사하고 편애가 심한 인물로 나오면서도 해피엔딩으로 가는 역할을 하기도~? 치매에 걸린 현 국왕을 숨기며 사교계를 좌지우지하는 인물.
- 레이디 휘슬다운 (줄리 앤드류스) : 실제 정체는 페넬로페 페더링턴. 극 중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는 아무도 모르며, 샬럿 왕비조차 알아내기 위해 애쓴다. 서술자로 드라마에서 가장 많은 목소리를 내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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