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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맨스 미드 시대물 브리저튼 시즌2 3화 보닛 속의 벌 리뷰 줄거리

by 잠시멈춘걸음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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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보닛 속의 벌

브리저튼가 시골 별장에 샤르마 가족이 도착한다.
집에 서려 있는 나쁜 기억을 뒤로하고 가족 전통 경기를 즐기는 앤소니.
케이트의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한다.

케이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앤소니의 에드위나를 향한 접근은 가까워지고, 에드위나 역시 앤소니에게 호감을 계속 느끼는 듯하면서 끝난 2화.

 

케이트는 여전히 앤소니를 싫어하고 (?),,, 아니면 조금씩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호감을 느끼고 있는지도...

 

2화의 마지막에서 왕비가 휘슬다운의 정체에 점점 가까워지는데,,,

 


 

3화의 시작은 10년전 앤소니와 그의 아버지 에드먼드 브리저튼과 사냥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누군가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최악의 모습도 보여줘야 하는 법이야." 

 

벌에 쏘여 죽기 전, 아버지 에드먼드가 앤소니에게 해준 마지막 조언...

* 이때 브리저튼 가문의 막내 히아신스 브리저튼은 엄마의 배속에 있을 때임.

 

이 장면을 회상으로 3화는 시작된다.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바라보고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앤소니. 그런 그는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부터 챙겨야 했고, 그런 것들 때문에 아마도 앤소니는 무거운 '책임감'에 대한 강박이 생겼던 것일까.

 

 

 

페더링턴 가에서는 프로던스와 잭, 사촌지간이지만 결혼을 시켜 집안을 유지시키려는 포샤의 계획이 진행되고 +.+

 

페넬로페만 정상인 듯 ㅎㅎㅎ 하지만 페넬로페도 말리지 못함 ㅋㅋㅋ

 

 

한편,

브리저튼 가문의 별장인 오브리홀에 도착한 샤르마 가족.

다른 가문이 오기 전 샤르마 가족은 먼저 브리저튼 가문에 초대받아서 별장에 가는 듯.

 

그리고 브리저튼 남매들은 합심해서(?) 앤소니의 지원사격을 준비하는데 ㅋㅋ 다프네까지 출동~!

(에드위나 마음 얻기 + 케이트 마음 얻기 또는 떼어놓기 ㅋㅋ)

 

 

펠멜 게임을 준비하는 다프네와 케이드, 에드위나.

 

"형편없는 선수는 공을 갖고 놀고, 현명한 선수는 상대를 갖고 놀죠"

 

ㅋㅋㅋㅋ 케이트와 앤소니, 앤소니와 케이트가 공이 아닌 상대를 가지고 놀 것이 예상되면서 흥미진진 예열~!ㅋㅋ

케이트의 미소와 에드위나의 미소는 전혀 다른 것 ㅋㅋㅋ

 

무슨 게임 하는데 가족끼리 경쟁이 이리 심해 ㅋㅋㅋㅋㅋ 막대기(맬릿) 하나 고르는데에서 신경전이 신경전이...ㅋㅋ

 

 

이 게임이거, 게이트볼의 원조인가. ㅋㅋㅋ

 

펠멜 (pall-mall)

야외에서 나무망치(맬릿 mallet)와 나무공을 이요하는 구기 레크리에이션 종목. 15세기경부터 프랑스에서 보급되기 시작하여 17세기에 영국에 전해졌으며 영국에서는 펠멜(pall-mall)로 불러왔다. 1861년 프랑스의 자크가 경기 룰을 확립하고 지도서를 영어로 출판하면서 지금의 크로케로 정착되었다.
각국에서 변형, 개발되어 성행하는데 미국에서는 로크(roque)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는 게이트볼(gate ball)이라는 이름으로 변형되었다.
크로케는 영국,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성행한다.

 

 

 

진흙탕에 빠진 케이트와 앤소니의 공. 케이트는 공을 그냥 가져오자 하지만, 앤소니는 스포츠에서의 명예(?)를 생각해서 거절한다. ㅎㅎㅎ

 

마치 진흙탕에 나란히 있는 공이 둘이 나란히 있는 모습으로...ㅎㅎㅎ

 

 

얼라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쭈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ㅋㅋㅋㅋㅋ

이것들 상당히 웃기네, 

싫다면서 숲으로 같이 들어와서

싫다면서 도와달라 하고

싫다면서 손잡고

싫다면서 같이 넘어지고

싫다면서 웃어?

 

그리고 둘은, 앤소니가 동생들을 지켜야 하는 가장이자 보호자 역할이었던 것처럼, 케이트 역시 에드위나에게 그런 존재로 동생의 행복을 바라기에 앤소니를 경계하고 살피고 있다며 대화한다.

 

 

한편, 페데링턴 가문에서는 잭과 프루던스를 이어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잭의 관심은 카우퍼 가문에 쏠려있고~

 

 

앤소니는 에드위나가 자신의 짝이라고 믿고 있다. 다프네는 그런 오빠에게 충고하는데,

 

"그런 사람 있잖아 차마 눈을 뗄 수 없는 사람. 아주 잠깐이라도" 

 

다프네의 조언을 듣고 생각하는 앤소니.

  

그러더니... 발표를~~~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케이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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