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까지 시청하고 시즌 6을 기다리던 미드. 아니 정확히는 캐나다 드라마.
'워킹맘 다이어리'
처음에는 주인공들의 다양한 캐릭터가 수상, 이상하게 느껴지면서 '이게 뭐지?' '우리나라 정서와는 조금 다른가?'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는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엄마, 커리어 우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드라마라 계속해서 보게 되었다.
코미디 시트콤이라고 해서 결코 가벼운 내용만을 담고 있진 않았는데,
육아를 하는 엄마가 다시 커리어 우먼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은 어디나 마찬가지인가 보다 ㅠㅠ
육아와 일 뿐 만 아니라 남편(가족)과의 문제들이 등장하는 것도 드라마에서는 갈등의 요소!
그러면서도 시트콤 드라마답게 아~~ 주 무겁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친구들과의 우정!
이들의 우정이 많은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주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워킹맘 다이어리 시즌 1
6화 케이트 포스터의 이상한 하루
꿈에도 생각지 못한 손님을 맞이하면서, 케이트의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게다가 직장에서도 중요한 일을 그르치고 마는데.
한편 앤은 토론토로 다시 이사 온다.
시즌 6 1화가 시작되면서 주인공 케이트는 갑자기 찾아온, 네이선의 아들(?)을 만나게 된다.
과거 여자친구와의 아이, 그리고 네이선이 자신의 아버지인 것 같다며 찾아온 아들 네이선! +.+
문제는 단순히 아버지를 찾으러 온 것을 넘어 케이트로부터 아버지를 쟁취(?) 하려는 듯한 모습을 케이트가 느낌 ㅎㅎ(네이선의 아들이 케이트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친구 앤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 앤의 직업은 정신과 의사
한동안 잠잠한 집안이라 생각했지만 다시 집안에서의 문제... + 일에서도 이제 갈등이 생기겠지? ^^;;;
PR회사 일을 하는 케이트!
쉽지 않은 일. 복잡한 가족사.
그렇지만 케이트는 항상 밝아서 좋아 ^^
친구 앤도 있고~!
가끔은 너무 엉뚱한 케이트, 그러면서도 너무 밝은 케이트, 그리고 혼잣말할 때도 너무 재밌는 케이트 ㅋㅋㅋ
그런데 일은 또 잘하는 케이트.
기다렸던 워킹맘 다이어리 시즌6 주인공들의 즐거운 연기~! ^^
'영화 미드 > 라면 먹으면서 드라마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코미디 드라마 워킹맘 다이어리 시즌 6 3화 바이 바이 골디 줄거리 리뷰 (0) | 2022.05.17 |
---|---|
넷플릭스 시트콤 코미디 미드 워킹맘 다이어리 시즌 6 2화 따뜻한 점심 줄거리 리뷰 (0) | 2022.05.16 |
미드 한편씩 보고 잠들기 잔잔한 감동 가족 드라마, 스위트 매그놀리아 시즌 1 10화 폭풍과 무지개 줄거리 리뷰 (0) | 2022.05.12 |
넷플릭스 미드 수호천사 울리 시즌 1 마지막화 8화 잃어버린 날개를 찾아서 시즌 종료 줄거리 리뷰 (0) | 2022.05.10 |
넷플릭스 코미디 미드 수호천사 울리 7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줄거리 리뷰 (0) | 2022.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