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미드/라면 먹으면서 드라마보기

다시보는 명작 넷플릭스 단편 다큐 영화 러브 데스 로봇 시즌 1 에피소드 14화 구원의 손

by 잠시멈춘걸음 2022. 1. 25.
728x90
반응형

14화 구원의 손

우주에서 홀로 표류하는 우주 비행사. 
구원의 희망이라고는 자기 자신뿐.
그녀는 사지가 찢기는 고통을 감내해야만 한다.

 

그래비티를 연상케 하는 배경. 하지만 짧은 단편이며 내용은 비슷하지 않다. (배경화면만 잠시 비슷하게 느낄 뿐)

 

위성 수리 도중 갑자기 날아온 파편을 맞고 우주에 표류하게 된 여성 우주 비행사.

거기다 우주복의 중추에 맞아 모든 기능이 정지되고, 산소마저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

 

체념하려던 순간, 독한 마음을 먹은 주인공.

 

갑자기 날아온 파편을 맞고 우주에 표류하게 된 주인공. 

58분 뒤에 도착한다는 구조대. 14분 남은 산소.

 

 

두려움에 고함을 치지만... 헬멧 안으로만 들릴 뿐. 고요한 우주.

 

처음에는 왼팔의 보호복의 팔꿈치 부분을 분리해서 던지고 생긴 반동으로 우주선에 도달하려 하지만... 실패 ㅠㅠ

 

 

그리고 얼어붙은 왼팔을 잘라내서 다시 시도해서... 성공

 

주인공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너무 잘 전달되서 감정 이입ㅜㅜ

 

 

 

 


 

다소 1차원적인 제목과 내용이었지만, 긴박한 내용을 영화에서 잘 보여주었기 때문에 나름 재미있게 시청했다. 

자신의 팔을 자르고 던져 반동으로 이동한다?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ㅜ+

 

구원의 손. 제목 그대로 손이 목숨을 살렸다는 내용이다. 

비슷한 소재의 영화로는 영화 '127시간'이 있다. 

 

더 큰 목숨을 살렸으니 구원이라 할 수 있겠지만, 희생이 따라야 했다. 

 

"우주를 위해 아주 작은 희생을 치뤘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