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데스 로봇 시즌2 에피7 생존의 공간 정보 줄거리 해석

에피소드 7화 생존의 공간

이렇게 죽는 것인가.
험준하고 황량한 행성에 불시착한 조종사.
겨우 피난처를 찾는 데 성공한다.
생존의 희망을 안겨줄 줄 알았던 곳. 
하지만 또 다른 위험이 그의 생명을 위협할 뿐이다.

 

영화는 과거-현재-과거-현재 등 조종사가 생존의 공간에서 로봇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 움직이지 않으면서 회상 부분들이 중간중간 나온다. 그러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 '불빛'을 생각해내게 된다.

 

 

한 흑인 조종사가 우주 공간에서 적군과 교전 중 피격을 당해 어느 행성에 추락하게 되고, 비상용 간이 피난처 '생존의 공간(life hutch)'에 당도해 살아남게 된다.

 

 

그런데 이 공간에서 정비 로봇이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조종사를 포함해 모든 움직이는 것을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을 한다.

 

 

 

조종사 역시 정비 로봇에게 공격당해 손가락이 부러지고 고통을 받는다. 

 

잠시 후 조종사는 정비 로봇이 움직이는 것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고 방법을 생각한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손전등을 꺼내 벽에다가 불빛을 비추는데, 정비 로봇이 움직이는 불빛에 반응하며 불빛의 위치에 공격을 한다.

 

 

 

그리고 조종사는 그 불빛을 로봇의 다리를 비추면서 로봇은 자신의 다리를 공격하고 박살 나게 된다.

 

 

---

생존의 공간에서 숨죽이는 조종사의 모습이나 긴장된 모습은 실사일 정도로 SF장면, 그래픽이 좋았다. 

 

목숨을 구하기 위해 피한 장소. 그곳에서의 위험.

 

 배경음악이 더 조화를 이루면서 조종사와 로봇이 남은 장소에서 긴장감을 더 주었던 듯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로 가볍게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