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과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장재영.
거침없이 침입하는 재영 때문에 평온했던 상우의 삶에 균열이 생기고, 어느 순간부터 그만 보면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아싸' 추상우,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신작 드라마이다.
1화 시작되는 장면부터 효과를 장면에 삽입한 것이 많이 나와서 캐주얼한 느낌이 물씬 >.<
ㅋㅋㅋ 첫 장면부터 갑자기 웃었다.
자신감이 너무 넘치는 재영. 뜬금없이 나와버린 자신감 넘치는 배려심 ㅋㅋㅋ "아 사진? 진작 말하지. 여기 서면 되나?"
알고 보니... ㅋㅋㅋ
그런데 추상이 이 xx도 보통 놈은 아니라는 게 다음 한 장면으로 설명된다. ㅋㅋㅋㅋㅋ
대학교 리포트 조별과제에서 무임승차 이름 다 빼버리고 자기 이름만 ㅋㅋㅋ 성격 나온다.
"한 명은 향수병이 났다고 하고, 다른 한명은 이모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고..."
"졸업예정자라고 과제 참석 안 하고 대리출석까지 봐주면 성실하게 참여한 다른 학생들에게 공정하지 못한 거 아닌가요"
여기에 장재영이 있었던 듯 ㅋ
여기부터 장재영과 추상우 둘은 어찌어찌해서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의 관계로 인연이 시작되는데,,,
1화는 둘의 인연이 시작되는 설명으로 가볍게 시청~! 드라마 분위기 감 잡았고~
등장인물 소개
장재영
한국대 디자인과 인싸 중 인싸. 디자인과 내에서도 소문난 타고난 감각의 소유자로 항상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성격을 보여준다.
추상우
한국대 컴퓨터공학과의 아싸로 논리적인 성격과 원리원칙을 고수하는 성격.
감정을 소모하는 일은 가장 불필요한 일로 생각하는 그이지만, 그의 감정을 흔드는 사람이 나타났다.
짧은 드라마를 빠르게 전개하는 부분은 좋았는데,
중간중간 짧은 역으로 나오는 주변 인물들의 대사를 할 때 잠깐씩 잘 안 들릴 때가 있었는데...(ㅠㅠ 나만 그런가)
드라마를 3분 정도 시청하면, 연기력 위주의 드라마이기보다는 소재와 흐름, 신선함을 보여주는 드라마란 느낌이 들었음. (웹툰 원작이라 당연한 말인가^^;;)
발랄한 배경음도 한껏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어주고, 등장인물들의 가벼운 말투와 쓰는 단어 역시~
그리 긴 러닝타임이 아니기에, 잠깐잠깐 빠르게 볼 생각인데,,,
일단 한번 보자구,
캠퍼스 로맨스 신작 드라마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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