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2화가 나오고 한주가 지나서 다시 나온 3화. 수요일과 목요일에 방송이 되니...
2화에 이어,
"원하는 게 있으면 똑바로 말해요, 사람 괴롭히지 말고"
말을 하는 추상우의 말이 화가 나있는 모습이라기보다는 귀여운 투정 같은 느낌은 왜일까... +.+
"원하는 거라.......... 벗어봐! 그 모자."
자기가 먹던 커피를 못 마시자, 아예 박스째로 구입해서 보관하는 상우 ㅋㅋ
뒤에서 웃으면 다가오는 장재영. 이건 머 그림만 보면 벌써 알콩 달콩이야~
여전히 상우가 싫어하는 빨간색 옷과 가방 ㅋㅋ
상우가 째려보는 게 점점 더 여성스러워보이냐 ^^;;;
새벽같이 강의실에 도착해서 결국 자기 자리를 다시 찾는 상우 ㅋㅋㅋ
아... 초등학교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도서실인가 ;;
초등학교 시절 남학생 여학생 괜히 관심 끌려고 저러는 아이들 ㅋㅋㅋ 3화는 좀 유치한 장면이 많겠다 그러면서 어떤 계기가 둘이 확~~~ 로맨스가 일어날까 궁금~!
"선 넘어갔으니 니 건가?" ㅋㅋㅋ
유치함에 적절한 유치한 리액션으로 답하는 재영 ㅋㅋㅋ 역시 사이코 대 또라이.
재영은 상우의 태도와 변화에 별별 의미를 다 부여하는데
자신 때문에 지금까지 하지 않던 행동을 상우가 한다며 '자신의 존재'와 '의미'를 부여하는 재영
"걔가 변했다 치자, 근데 그게 너한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재영도 이제 느끼기 시작. '상우의 의미' ㅋㅋㅋ
"내가 우리 상우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거든"
상우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싶은 거겠지 재영아~!!
정의의 기사, 장재영.
어디서 많이 본 장면 등장 ㅋㅋㅋ
보통 남성이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등장하는 장면을 많이 봤는데...
손까지 잡고 뛰는 재영 상우.
거기다 쌍미소. ㅋㅋㅋㅋ
아 너무 오글거린다. 오글거려 미치겠다.
그런데 4부 또 봐야겠다
시맨틱 러버 3화까지 계속 재영이 상우를 쫓아다니는(?) 듯한 모습만 보였는데 언제 반대로 변할지 기대된다 ㅋ 아니면 무슨 계기로~?
"걔는 나랑 상관없는 착한 애니깐 괴롭히지 마요"
역시나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꽉 찬 전개로, 유치하지만 계속 보게 되는 신기함이...
시맨틱 에러 에피소드 3. 점점 절정으로 다가가려는 전개로 오글거림이 넘쳐난다.
'영화 미드 > 라면 먹으면서 드라마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드 한편씩 보고 잠들기 재밌어서 아껴보는 드라마 스위트 매그놀리아 시즌 1 4화 모두 내려놓으라 줄거리 리뷰 (0) | 2022.03.01 |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유대인 하레디 '그리고 베를린에서' 2화 정보 후기 리뷰 (0) | 2022.02.26 |
왓챠 오리지날 청춘 로맨스 드라마 시맨틱 에러 4화 줄거리 리뷰 (0) | 2022.02.25 |
넷플릭스 도서원작 시리즈 유대교의 하레디 하시디즘에 관한 드라마 '그리고 베를린에서' 1화 정보 후기 리뷰 (0) | 2022.02.24 |
미드 한편씩 보고 잠들기 재밌어서 아껴보는 드라마 스위트 매그놀리아 시즌 1 3화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줄거리 리뷰 (0) | 2022.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