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위기에서 공주를,,, 아니 상우를 구해준 왕자... 아니 재영.
손잡고 뛰면서, 어디 자유를 향해 달리듯, 서로를 보면 살짝 웃기도 했는데,
이건 머 갈등 - 정 - 도움 - 가까워짐 - 그리고, 연애...
이렇게 가는 당연한 수순? ㅎㅎ
컴퓨터를 빌려 쓴다는 이유로 상우의 집에 들어갈 기회가 생긴 재영.
혹시나 자신의 컴퓨터에 무슨 짓(?)이라도 할까 봐 컴퓨터를 사용하는 재영을 감시하는데 ㅋㅋㅋ
아! 화장실에서 씻고 나서 재영의 터프했던(?) 모습을 다시 되새김하는 상우. ㅋㅋㅋ 빠졌네 빠졌어.
혼자 피식 웃기도 하고,
아... 화면 왔다리 갔다리 무엇. ㅋㅋㅋ 씻은 상우의 모습이 이렇게 섹시했나??라고 재영은 생각하는 듯.
화면 계속 왔다리 갔다리...
없던 분위기도 만드는 화면.
없던 분위기도 생겨나겠어~!
"사람 정말 피곤하게 하네..." 하면서 재영의 다친 팔에 바를 약을 주는 상우...
이...거...슨..츤데레?? 아 나참.
갑분 로맨스.
시청자로 하여금 준비할 시간도 없이 이렇게 갑자기? 갑자기?
"그래도 오늘은 고마웠어요" 상우의 한마디에 콩닥콩닥~???
이 xx들 너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바라보니깐 이게 당연한 건가 싶다.........니....
'반창고'
반창고 붙이면서 손등으로 왜 쓱~ 문지르는....
상우의 눈빛과 모습이 자꾸 생각나는 재영. 주체할 수가 없나 ㅋㅋ "미쳤나 진짜, 왜 자꾸 생각나?"
상우는 재영을, 재영은 상우를 생각하고 그 사이에 끼인 상우를 짝사랑하는 여 후배 ㅋㅋㅋ
질투 라인 형성!!!
아 좀 유치한데, 이거 이성이 핑곗거리 잡아서 데이트 신청하고 같이 있고 그런 거??? 컴퓨터 공학도인 상우에게 컴퓨터를 고쳐달라며 이유를 만들어낸 재영.
"터치 보소, 피사체에 애정이 듬뿍 담겼는데?" ㄷ ㄷ ㄷ 상우를 그린 재영
빨간색 옷을 입지 않은 재영.
"밀담해?"... 밀당이겠지~~
상우와 재영은 작업을 함께 작업을 시작하면서 여러 대화를 나누고~
사랑에 대한 관점을 이야기하기도, 연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스텝 바이 스텝~~ 점점 의심을 줄이고
공통점은 찾고, 관찰하고
서로의 모습은 떠오르고~
(이 녀석들 바로 옆에 사람을 두고, 들으라는 듯 혼잣말을 너무 크게 하는 경향이 있어~!!)
띄어쓰기 하래...
틈만 나면 구석에가고, 틈만나면 손잡으려고 이것들... 로맨스 해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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