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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라면 먹으면서 드라마보기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점점 가까워지는데 너무 오글거린다 시맨틱 에러 6화 줄거리

by 잠시멈춘걸음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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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가 거듭될수록 러닝타임이 조금씩 늘어난다 ㅋㅋ 

알콩달콩 이야기가 점점 늘어나서 그러나 ;;;

 

 

전편에서, 마치 고백할 것처럼 다가온 상우.

 

"형 전화 끊어요. 지금부터 중요한 얘기 할 거니까"

 

그걸 또 받아주고 전화를 끊는 재영 ㅋㅋ

 

"형 같이 게임 만들어요" ㅋㅋㅋ

 

"니가 다짜고짜 와서 몇 마디 건네면, 내가 오케이 해야 돼?"

 

상우는 이제 재영을 형이라 부르는데, 형이라 부르지 말라는 재영. 단단히 화가 난,,, 아니 삐친 재영 ㅋ

 

 

이번 6화에서는 갈등 해소를 위해 상우가 적극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또 그것을 잘 받아주는 재영이 보인다.

 

"선배가 아니면 안돼요. 꼭 선배여야 돼요"

"저 진짜 잘할 자신 있어요"

 

이런 미친. 대사 다른 상황에 넣어도 다 먹히는 대사다. 

 

저번 회차부터인지 언제부터인지 연인 대사를 잘~~~ 넣어서 드라마 전개 ㅋㅋ

 

 

핑크빛 블링블링 배경도 한몫해주는 두 사람 장면.

 

 

"오래 있을 수 없는 사정이 있어요." 

"뭔데 그게?"

"말하기... 싫어요.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앞으로 예고 없는 신체접촉은 삼가주세요. 굉장히 불편합니다."

 

이 xx. 상우는 재영을 좋아하는 게 무서워서? 아니면 벌써 좋아하니깐 들킬까 봐? ㅋㅋㅋ

 

 

"다음 미팅이라고 하니깐 며칠 뒤인 것 같잖아."

"제 마음이에요"   >>> 보통 내 맘이야 라고 하지 않나 ㅋㅋㅋ똑바른 발음으로 '제 마음'이에요. '마음'이 어떤데 (억양까지도 ㅋㅋ)

 

 

이제 전화를 걸 합리적인(?) 이유를 찾고, 

전화가 오면 미소 짓는 관계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심한 듯 통화하면서, 통화하고 웃고,ㅋㅋㅋㅋㅋㅋㅋ

 

심쿵한 말도 서슴지 않게 내뱉고, 거기에 또 좋아서 웃고 난리도 난리도 아니다 

 

왜 이렇게 웃기냐. 

 

"어디가 그렇게 맘에 드는데, 구체적으로 말해봐"

 

 

 

 

아 헷갈린다. 누가 어떤 역할인 거야. ㅋㅋㅋ

잘하셨으니깐 머리를 쓰다듬어준데. 

 

상우 to 재영 '머리 쓰다듬기 칭찬'


 

 

시맨틱 에러 6화에서는 갈등은 빨리 해소되고,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 연애(?)에 들어가기 전 밀당 + 알콩달콩 + 설렘을 보여주는 회차였던...

 

오글거리고, 유치하면서도 픽~ 웃음이 많이 났던 회차!

 

ㅋㅋㅋ 웬만한 사랑하는 연인관계보다 더 재미있긴 하네 ㅎ

서로 전화통화 후 찐 웃음 미친...ㅋ

 

6화 이전에는 남녀 연애의 모습에서 보이는 남성은 재영, 상우는 여성의 모습을 보이는가 싶었는데, 6화에서는 상우가 남성, 재영이 여성의 모습이 보이기도... 그리고 말 잘 듣는 재영의 모습이 이번화에서 두드러졌는데, 

사과는 상우가 했지만, 초반의 화가 난 재영의 모습과는 다르게 6화 내내 부드러운 재영 ㅋ

 

대놓고 시청자로 하여금 대놓고 오글거리라고 만든 6화였다 ㅋㅋ

 

 

"좋아하는거,

열심히 해보자 우리"

 

 

악, 마지막 ㅋㅋㅋㅋㅋㅋ 

 

파...국...아니 절정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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